안경 수리와 환전 [무늬] ⇒ 2009년 이후


  비행기에서 짐을 내리다 내 가방에 안경이 고장났다. 어쩔 수 없이 급하게 선글라스를 끼고 나왔다. 어제 숙소에 도착하니 아무 것도 없었다. 500미리 물 3병 정도는 웰컴으로 있을 정도라고 기대했는데. 그래서 급하게 아파트 1층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6리터짜리 물 두 병을 샀다. 그리고 함께 먹을 간단한 음식 또한.
  오늘 할 일은 일단 안경 수리와 환전이다. 터미널21에서 높은 환율로 환전을 해준다는 구글링 검색 결과를 믿고 가기로 한다. 그 후는 모르겠다. 일단 걷자.
  참고로 내가 지금 있는 곳은 TCGREEN 아파트 29층이다. 5층엔 수영장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 이용하지 안았고 셔틀버스도 한 시간 간격으로 있다. 교통이 배우 불편한 지역이다. 말이 아파트지 내가 있는 곳은 작은 원룸만한다. 다행히 다낭에 있던 숙소처럼 방 안에 들어가면 암모니아 냄새가 진동하지 않는다는 점이 처음 찾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세탁기는 있으나 세제는 없고 화장대는 있으나-나는 화장대를 책상으로 쓰므로- 너무 작고 의자는 너무 딱딱하고 작다. 나머지는 나중에 계속 옮기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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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hj 2018/07/24 17:47 # 삭제 답글

    꽤 거리가 있어 보이는데 더운 날씨에 가는 도중에 2리터짜리 물도 사서 마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드디어 말로만 듣던 방콕인가요?!

    감기 다 나았으면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아가씨 아줌마 아저씨도 보고
    재미있게 지내세요~

    한번씩 사진도 올려봐요.
    공짜 방콕 구경도 좀 하게 :D
  • SHiiN 2018/07/25 01:36 #

    간간 방콕 사진 올릴게요. 일상적인 것들이겠지만. 덕분에 감기는 다 나았어요. 의자는 너무 딱딱해서 창가에 있던 2인용 소파를 옮겨서 의자대신 쓰고 있어요. 소파가 있던 자리는 캐리어가 차지하고 있고요. 오늘 나갔던 방콕의 모습은 외국인들로 가득했어요. 나도 그 외국인 중 한 명이겠죠. 인도에서 많이 오는 것 같아요.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고요. 겨우 이틀밖에 되지 않아서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대도시라고 할 수 있는 서울, 하노이하고는 분명 달랐어요. 관광도시인 다낭과도 달랐어요. 외국인들이 정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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