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으로 [무늬] ⇒ 2009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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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2018년 7월 9일) 저녁 다낭으로 떠난다. 마음이 헛헛하다. 다낭은 지금 계속 비가 내리고 있다고 한다. 내 마음에도 비가 내린다. 하지만 가슴 속에 있는 돌덩이를 치우기에는 헛헛하다. 다낭에 보름정도 머물 예정이다. 그리고 방콕으로 떠날 것이다.
  오늘 의사를 만났다. 내게 81일치의 약을 처방해줬다. 의사는 내게 의리를 지켜달라고 말했다. 나도 그러고 싶다. 의사와 환자의 의리. 그것은 치유다. 난 누구가 아니라 어디가 아니라 나 자신에게 자유롭고 싶다. 자유가 왜 이토록 힘든지 모르겠다.


덧글

  • 7월 2018/07/07 22:07 # 삭제 답글

    https://m.facebook.com/vaganten/posts/pcb.1718016998252088/?photo_id=1718004141586707&mds=%2Fphotos%2Fviewer%2F%3Fphotoset_token%3Dpcb.1718016998252088%26photo%3D1718004141586707%26profileid%3D100001314120888%26source%3D49%26refid%3D17%26ref%3Dbookmarks%26_ft_%3Dtop_level_post_id.1718016998252088%253Atl_objid.1718016998252088%253Athrowback_story_fbid.1718016998252088%253Aphoto_attachments_list.%5B1718004141586707%252C1718013738252414%5D%253Athid.100001314120888%253A306061129499414%253A2%253A0%253A1533106799%253A-535690327983403879%26__tn__%3DEH-R%26cached_data%3Dfalse%26ftid%3D&mdf=1
    비나리동산 사라지던 날
  • SHiiN 2018/07/08 20:36 #

    설이에게 그럴 것 같다는 얘길 들었는데 이젠 비나리 동산이 사라졌구나. 영원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100년 정도, 아니 50년 정도라도 그대로 있는 곳은 이제 대한민국에 없는 것 같아. 신이 형도 다른 곳으로 옮겼겠구나. 많은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던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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