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홍보의 이유 171207 [추천] 나만의 착한 가게



  "무함(巫咸, 은나라 때 신비로운 무당)이 비록 주술에 뛰어날지라도 자신에게 닥칠 재앙을 막지 못했고, 진(秦)나라 의사 편작은 비록 남의 병을 치료하는 데 뛰어났지만 자신을 치료할 수는 없었다."
  관중과 같이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물도 포숙의 도움에 기대야만 했으니, 이는 비속한 속담에서 말하듯 "포로는 직접 가죽옷을 팔려 해도 팔지 못하고, 선비가 스스로 아무리 훌륭하다고 칭찬해도 믿는 사람이 없다."라는 것이다.
-『한비자』권8 23편 중에서.



  내가 이곳에 홍보 게시판-나만의 착한 가게-을 만든 이유는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나의 작은 격려가 그들의 생업에 좋은 영향을 끼치길 바라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직업은 우리를 먹게 하고 자게 한다. 일이란 힘들고 때론 숭고하다. 앞에서 한비자에서 나온 이야기를 예로 들었다. 나는 나 자신을 잘 홍보하지 못한다. 우리 모두 비슷한 재능이 있다고 했을 때 그 표현 방식에 따라 능력이 크게 달라진다고 본다. 내가 이곳에 소개한, 그리고 소개할 가게, 혹은 사람들은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사람들이다.
  나는 내가 찾은 좋은 가게들을 아주 엄격한 눈과 귀로 보고 들어 말할 것이다. 그 중 가장 큰 기준은 신뢰다. 믿음이다. 꾸준한 믿음만큼 우리를 감동시키는 건 없다. 나라는 사람은 거짓을 말하는 걸 무척 힘들어하는 사람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나를 안다면 그 믿음은 더욱 커질 거라고 본다.
  내가 가 보고 경험한 나만의 착한 가게를 통해 당신들의 삶도 더욱 윤택해지길 바란다. 또한 이 글에서 소개하는 가게들이 착함을 꾸준히 유지해줬으면 좋겠다. 이미 그러하지만, 그들의 직업 의식이 계속 꾸준히 성장하고 성숙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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