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모차르트 전동석 「나는 나는 음악」 [Ns] 취미 / WOOD

뮤지컬 모차르트 중에

  나를 나대로 보여주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누군지 생각하려 들지도 않지. 생각한다는 건 그 과정 자체가 괴로운 일이므로, 때론 피나는 자기 부정이 필요한 일. 모차르트, 자신이 되고자 했으나 그 과정에서 누구도 그를 이해하지 못했던 사람. 하지만 그는 나름대로 행복했을까. 반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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