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고3 마지막 수업-2006/10/16 [무늬] ⇔ 2009년 이전

어느덧 세월이 흘러 고3 아이들 마지막 수업이 오늘이었다. 

보이던 얼굴 중에 많은 아이들이 자리에 없었지만, 새롭게 만난 가희, 항상 밝은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던 윤정이가 함께 했다. 

재은이는 서울에서 차를 타고 내려오고 있을 것이고, 희진이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지. 

병웅이는 어떤 모습으로 있을까? 자식, 얼마 전에 생일이었을 텐데. 언젠가 다시 볼 수도 있겠지만, 

한 번 매듭을 짓는 날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스치고 지난 많은 친구들부터 오랜 시간 함께 한 녀석들까지. 

정을 주지 말아야지, 독하게 마음 먹으면서도 쉽지 않은 일이다. 

항상 건강하고, 이 아이들이 좋은 세상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을 간직할 뿐이다. 바이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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