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노 나나미, 김석희 옮기, 『로마인 이야기 1』(한길사, 1995) [읽다] 길을 읽다

로마인 이야기 1
"로마의 왕은 왕이 곧 신인 이집트의 파라오와는 다르다. 신과 인간 사이를 연결하는 신관적 색채가 짙은 메소포타미아의 왕과도 다르다. 또한 부유하고 유력한 일족의 우두머리라는 느낌이 강한 그리스의 왕과도 달랐다.
로마의 왕은 신의 뜻을 나타내는 존재가 아니다. 공동체의 뜻을 구현하고, 그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존재다. 죽을 때까지 왕위에 앉기는 하지만, 왕위를 세습하지도 않는다. 또한 선거를 통해 뽑힌다. 로물루스한테도 아들이 있었지만, 그 아들이 후계자가 된다는 것은 당시 로마에서는 생각조차 못한 일이었다. 로마의 왕은 군주라기보다는 오히려 종신 대통령에 가까웠다."(p. 41.)

"로물루스보다 더 찬란한 군사적 영광에 빛나던 툴루스의 치세도 32년으로 끝났다. 역사가 리비우스에 따르면, 그는 벼락을 맞아 죽었다고 한다."(p. 55.)

민회(로마 시민권을 가진 자), 원로원(유력한 가문의 가부장. 종신임기. 100->200->300), 사제(투표, 무녀), 종신왕(세습×)->1년 임기 2인 집정관.

군제(세금, 의무)->투표수와 비례. 재산과 6 계급->투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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